나부코

일시2023-11-30 ~ 2023-12-03
장소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주최국립오페라단
주요 출연진양준모, 노동용, 임세경, 박현주, 양송미, 최승현, 정의근, 권재희 등
내용베르디 예술 인생의 서막을 열다 민족 해방과 안녕을 담은 오페라 작곡 주세페 베르디 구성 전 4막 언어 이탈리아어 국립오페라단은 2023년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오페라 <나부코>를 선보인다. <나부코>는 젊은 시절 잇따른 실패와 불행으로 힘들어 했던 베르디에게 작곡가로서의 큰 명성을 안겨준 작품이다. 베르디가 "이 작품으로 나의 본격적인 예술가 인생이 시작되었다"고 자평한 <나부코>를 통해 '삶은 희망을 안고 앞을 바라보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객석에서 직접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대규모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펼쳐내는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과 강렬한 색채를 활용한 의상과 무대가 관전 포인트이다. 새로운 차원의 연출을 펼쳐 보이는 연출가 스테파노 포다와 지휘자 홍석원이 2021년에 이어 다시금 호흡을 맞춰 대규모 군중신을 비롯한 압도적인 장면들로 다시 한 번 깊은 여운을 안겨 줄 예정이다. 시놉시스 "나의 왕관이 태양에 빛나는 것을 모두가 보리라"​ 바빌로니아의 왕 나부코가 예루살렘의 솔로몬 성전을 공격해 오고, 예루살렘 왕의 조카 이즈마엘레와 나부코의 둘째 딸 페네나 공주는 서로 사랑에 빠진다. 나부코는 이스라엘의 신을 모욕하고 성전을 불태우라고 명령한다. 바빌론의 제사장은 나부코의 큰 딸 아비가일레를 부추겨 나부코가 죽었다는 소문을 퍼트리고 페네나를 죽일 계획을 세운다. 나부코가 돌아와 자신이 곧 신이니 자신을 숭배하라고 명하자 갑자기 번개가 떨어져 나부코가 정신을 잃는다. 이 틈을 타 아비가일레가 떨어진 왕관을 머리에 쓴다. 나부코가 페네나를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아비가일레는 나부코를 가둔다. 나부코는 위대한 유대신을 찬양하고 독약을 마신 아비가일레는 페네나에게 용서를 구하고 숨을 거둔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nationalopera.org/cpage/show/showInfo/9235?pageNo=1&vodCategoryId=&showId=9235&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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