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4-01-20 ~ 2024-03-10
장소국립정동극장
주최국립정동극장
주요 출연진손상규, 김신록, 김지현, 윤나무
내용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 판정을 받은 청년의 장기가 기증되기까지, 24시간의 기록
프랑스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마일리스 드 케랑갈' 장편 소설 원작
생명과 죽음을 담아내는 깊이 있는 철학
원작의 아름다운 문장을 무대 언어로 그려낸 연출과 미장센
2017 몰리에르 어워드 1인극상 수상 1명의 배우가 끌고 가는 무대
시놉시스
언어와 감정 사이에 있는 그 무엇, 우리의 심장(마음)에 대한 기록.
새벽 5시50분, 한 젊은 청년이 혹한의 겨울 파도에 도전하는 시간이다.
서술자는 그 해변가를 들어오고 나가는 이 청년의 몸과 기억,
그리고 앞으로 24시간 동안 그의 심장을 만나게 될 사람들의 이미지를 들려준다.
확장되고, 수축되고, 피를 실어 나르기 위해 매 순간 애쓰고 다급해하는 심장과도 같은, 생의 순간들.
한 청년의 심장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 그리고 그들으이 몸의 기억.
매 순간 존재하는 각자의 이야기 속에서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는 심장의 윤곽, 심장이 기록해 온 삶이 서서히 드러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jeongdong.or.kr/portal/bbs/B0000252/view.do?nttId=8527&menuNo=200001